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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끼와 옹달샘에서의 행복한 캠프
등록일 2013-04-07 작성자 김미화
작성자 김미화
먼저 인사부터 드렸야겠죠?
반갑습니다.인권도서연구회 김미화연구위원입니다. "고맙습니다."

2013년의 화려한 봄이 가기 전 90세를 넘기신 친정 아버지를 모시고 꽃구경을 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떠올린 장소가'토끼와옹달샘'이었다.

아버지 체력을 생각해 오랜시간 차 타지 않고, 풍광좋고, 시설좋고, 머무르는 동안 편안하고, 머물러 있어 행복해 질 수 있는 멋진 곳이 어딜까를 생각하니 한치의 고민도 없이 토끼와 옹달샘!

종일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도 무시하고 일사천리로 계획을 잡고'토끼와옹달샘'의 관리 담당 선생님과 몇번의 통화 크고 작은 배려 끝에 드뎌 장소대관에 성공.

표현에 서툰 아버지께서 참 좋은 곳이라며 저보고 어떻게 이런 곳을 알았냐며 이것 저것을 물어 보셨다. 생전 말씀도 잘 하지 않으시는 분이.......... 아! ' 나 오늘 효도 한번 단단히 하는구나' 싶으니 괜씨리 행복해졌다. 거기다 형제들 모두 감탄사 한마디 씩을 쏟아내니.... 어깨까지 으쓱으쓱!

어떻게 하면 여기 이용할 수 있는지 부럽다는 말들을....
'토끼와옹달샘'과 관련 된 여러가지들을 이야기 하고 멋진 이기숙 이사장님 리더적 마이드(내가 간접적으로 들으면서 감탄했던 부분들)를 이야기 해 주었다. 봉사하고 싶은 생각이 생긴다단.ㅋ

싫다하시면서도 기꺼이 마이크 잡고 애창곡을 노래하신 아버지, 캠프에서 행복한 기억이 추억이 되어 살아가시는 동안 더 많이 행복하실 것 같다.

'토끼와옹달샘'에 계셨던 선생님들 덕분에 도착 부터 떠나오는 시간 까지 크고 작은 소소한 것들을 챙겨 주시고 배풀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이기숙이사장님 덕분에 형제들이 아버지랑 멋진 추억, 행복쌓기 잘 하고 돌아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인권도연구회 연구위원 김 미 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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