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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끼와 옹달샘'에서의 여유로운 하루
등록일 2010-08-04 작성자 조춘교
작성자 조춘교
    여름휴가의 끝을 '토끼와옹달샘'에서 마무리 하였다.
기차역에서 내려 버스정류소에 가니 버스가 없다. 어제 기사분과 통화를 하고 시간까지 확인했는데.......
전화  
 " 기사님, 버스가 없어요?
 예, 정시에 출발했는데 안오셔서 그냥 출발했어요.
 기차가 조금 연착했어요.  어제 통화했는데 그냥 가시면 어떻게 해요?
알았어요. 그냥 계세요."
잠시후 지역분들을 태운 버스가 다시 돌아왔다.
기사님과 타신분들께 미안함과 고마움으로 연신 고개를 숙인다.
도시에선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광경이다.

  몇개월만에 찾은 이곳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마당한가운데 우뚝선 하얀천막은 아랍권의 나라와 온것 같은 착각.
산허리허리에 자리잡은 전망좋은 의자와 탁자는 시한수가 절로 나올 듯 한다.
그사이 염순이는 새끼를 낳았고 거위와 동거를 하고 있었다.(거위는 마을버스 기사님댁에서 키우던 것이라고 기사님의
자부심이 대단했다)  토끼와 닭들도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하였고...........
도시에서만 자란 아이들은 자연의 품에서 하루를 맘껏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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