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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9년 6월 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 자원봉사자 등반대회
등록일 2009-07-07 작성자 꿈꾸는 글나라
작성자 꿈꾸는 글나라
6월 꿈꾸는 글나라 등반대회

어린이&가족 도서관 꿈꾸는 글나라에서는 2009년 6월 22일(월)에 자원봉사 정기 등반일을 맞아서, 꿈꾸는 글나라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함께 밀양시 삼랑진에 위치한 숲속 도서관 '토끼와 옹달샘'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당일날 아침까지 폭우처럼 쏟아지는 바람에 등산을 가지 못할 뻔 하였지만, 자원봉사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다함께 삼랑진으로 등산을 가게 되었습니다.
삼랑진에 위치한 "토끼와 옹달샘"은 물안개로 인해 더욱더 멋진 경관과 서정적인 분위기였습니다. 이에 우산을 쓰고 "토끼와 옹달샘" 주변을 걷는 이로 하여금 감성에 젖어들게 하였습니다. 황토집 마루에 앉아 비가 내리는 푸른 잎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상쾌해졌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들을 가지며 웃음꽃이 피웠습니다. 마당 옆의 강아지와 토끼도 구경하고, 닭이 따뜻하게 알을 품고 있는 것도 너무 신기하였습니다.



자두, 토마토, 고추, 산딸기들을 따먹고 푸른 산을 둘러보다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식사 메뉴는 비가 오면 생각나는 파전과 지글지글 맛있는 삼겹살을 구워 먹었습니다. 맛있는 파전은 게눈 감추듯 사라질 정도로 인기만점이었습니다. 서로 서로 삼겹살쌈을 싸주는 자원봉사 선생님들의 다정한 모습들은 정말 보기 좋았구요.
지난 주부터 새롭게 자원봉사자가 되신 4기 자원봉사자 선생님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서로 자기소개를 하고 식사후의 차를 마시는 여유로운 시간도 가졌습니다.
 
'토끼와 옹달샘'에서의 등산은 비록 비가 와서 등산을 못하긴 했어도, 맑은 날과 달리, 비가 와서 오히려 더욱 운치있었고 좋았던 시간들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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