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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옹달샘을 다녀가신 분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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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들의 천국 토끼와 옹달샘~
등록일 2013-11-04 작성자 동화쏙아이쑥
작성자 동화쏙아이쑥
"뛰지 마! 시끄러워!! 조용히 해! " 아파트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아파트에서만 살아 온 아이들에게 입버릇처럼 하던 말... 유일하게 그 말을 하지 않아도 되는 소중한 시간! 토끼와 옹달샘에서 보낸 시간이었습니다. 마음껏 뛰어 놀 공간도 시간도 몰랐던 아이들에게 토끼와 옹달샘 도서관은 정말 아이들의 천국과도 같은 곳이었습니다. 아이21명 어른 15 명이라는 독서동아리 <동화쏙 아이쑥> 대식구가 한자리에 같이 할 수 있는, 부산 어디를 둘러봐도 찾아 보기 힘든 그런 공간이 바로 이곳 토끼와 옹달샘이었습니다. 게다가 운좋게도 큐라이트 가을 야회음악회가 열린 날이라서 클래식과 뮤지컬음악까지 가을 정취와 함께 듣는 행운도 누렸습니다. 아이들은 보물찾기, 풍선게임, 꼬리잡기 등등 너무나도 재미있는 레크레이션과 <나는 기다립니다>라는 시 낭송 시간과 함께 각자 자신들이 기다리는 것에 대해서 시도 지어보고 발표도 하는 뜻깊은 시간도 보내었습니다. 자상하신 이사장님께서는 행여나 추울까봐 저녁에 찾아오셔서 꼭 보일러는 따뜻하게 틀고 자라면서 말씀도 해주시고 그 다음날 아침에는 티타임에 초대까지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시간이 언제 가는지도 모르게 지나가버려서 아쉬워하며 모두 빙 둘러앉아 옹달샘에서 보낸 시간중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시간을 글로 쓰고 어린 아이들은 그림을 그리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지금도 눈감으면 산책로의 가을 낙엽..풍경들...버섯모양의 황토집...귀기울이면 울려퍼지는 아이들의 한없이 맑고 밝은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듯 합니다. 일상에 쫒겨 늘 긴장하고 바빴던 우리들과 마음껏 소리치고 뛰지 못하던 아이들에게 평생 간직할 소중한 추억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신 고마우신 분에게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이사장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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