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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큐라이트, 인문학 특강 '첨단과학으로 푸는 동양의 지혜'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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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8-04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자 | 관리자 |
큐라이트, 인문학 특강 '첨단과학으로 푸는 동양의 지혜' 개최
㈜큐라이트는 (사)한국독서문화재단과 함께 동명대학교 정홍섭 총장님을 모시고 ‘첨단과학으로 푸는 동양의 지혜’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하였습니다.
* 일시 : 2017년 8월 11일 (금) 오후 4시
* 장소 : ㈜큐라이트 다목적홀
* 강연 : 정홍섭 총장 (동명대학교)
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두고 있는 오늘날, 인문학에 대한 요구와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첨단과학시대의 인문학은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장점인 창의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잠재되어 있는 창의성은 질문하는 힘, 생각하는 힘으로 키워주어야 합니다. 인문학은 이런 힘을 길러주기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이번 강의는 ㈜큐라이트와 (사)한국독서문화재단 구성원과 일반인에게도 개방이 되어, 함께 강의를 듣고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각자의 주어진 상황과 환경이 다른 사람들에게 이번 강의는 더욱 다양한 느낌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 천동설 – 지동설 – 뉴턴물리학 –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 양자물리학으로 이어지는 현대 첨단과학을 2,000년 전 동양철학에서 이미 설명하고 있다는 재미난 주제를 바탕으로, 도덕경과 주역의 세계관, 천부경의 세계관, 불교의 우주관 등을 일반인도 알기 쉽게 풀이하여 동양철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양자물리학의 세계를 이야기할 때는 조금 어렵다 느껴지던 것들이 도덕경과 논어와 같은 동양 고전의 내용으로 연결되면서 서양의 첨단 과학기술과 동양의 인문사상들이 묘하게 연결되는 것에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 또한 우주 근본 에너지로서의 氣를 양자이론과 함께 설명하고,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氣가 실재하고 있는 에너지임을 증명하기도 하였습니다.
▲ 마지막으로 긍정 에너지의 힘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마음과 태도를 가짐으로써 좋은 氣가 발산되고 좋은 일이 생긴다는 평범하면서도 일상에서 깨닫기 힘든 인생의 귀한 깨달음을 갖게 되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늘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과학 정보 지식과 동양 고전이 이번 강연을 듣고 난 후 조금 가깝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큐라이트와 (사)한국독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준비하고 소개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