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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짜리 생각 : 창의적 발상법의 대가 마이클 미칼코의 상상력 수업
도 서 명100억짜리 생각 : 창의적 발상법의 대가 마이클 미칼코의 상상력 수업
분     류경영/경제
저 자 명마이클 미칼코
출 판 사위즈덤하우스
위     치다목적홀
 
내용
출판사 서평

세상이 탐내는 기막힌 아이디어를 만드는 9가지 방법!
단 0.1% 천재들만이 알고 있는 상상력과 창조력의 비밀이 공개된다!

천재들은 그 많은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는 걸까? 그들은 어떻게 보통 사람들이 상상도 못하는 아이디어를 그토록 쉽게 생각해내는 걸까? 왜 그들의 눈에만 세상이 다르게 보이는 걸까? 비즈니스 창의성 연구의 대가 마이클 미칼코는 “이것은 단순한 IQ의 문제가 아니라 세상을 보는 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정의한다. 이 책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 피카소, 뉴튼, 아인슈타인, 리처드 파인만 등 인류 역사를 빛낸 위대한 천재들의 사고방식에서 상상력과 창조력의 비법을 분석한다. 남과 다른 생각, 나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풍부하게 생산해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창의적 발상법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가장 유용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아인슈타인도, 리처드 파인만도
모두 이 9가지 방법으로 세상을 열광시켰다!

천재들에 대해 가장 쉽게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그들이 보여준 엄청난 업적은 모두 타고난 머리 때문’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인류 역사상 최고의 IQ인 228을 기록한 마릴린 보스 사반트는 『퍼레이드』라는 잡지에서 질의응답 코너를 맡은 칼럼니스트로서, 인류사에 특별한 족적을 남긴 것은 아니었다. 반면 미국 최고의 천재라 칭송받은 리처드 파인만의 IQ는 122였는데, 이는 여느 평균적인 물리학자들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피카소가 보여준 위대한 예술세계나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에서 보여준 통찰력, 그밖에 수많은 천재들이 보여준 업적들은 단지 ‘IQ의 힘’이라고 설명하기 불가능한 것들이다. 이것은 지능지수를 뛰어넘는 또 다른 능력이 존재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즉, 세상을 다르게 볼 줄 아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보통 사람들도 천재들과 같은 방식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을 알게 된다면, 그들처럼 생각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생산해내는 일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이 책은 위대한 천재들이 남긴 각종 기록과 메모,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다르게 봤는지를 분석한다. 그 과정에서 창의적 발상법에 대한 9가지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여 평범한 사람들도 천재들처럼 다양하게 사고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창의적 사고에 관한 가장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안내서

이 책은 크게 두 파트로 이뤄진다. 1부에서는 세상을 다르게 보는 천재들의 비범한 시각을 살펴본다. 여기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2부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해내는 천재들의 사고전략을 다양한 각도에서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이 전략들은 인류 역사상 과학, 예술, 산업 등 각 분야를 빛낸 천재들의 공통된 사고 형태다. 이 전략들은 일상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생산해내는 데 결정적 단서가 될 것이다. 다음은 1~2부에 걸쳐 이뤄질 9가지 연습의 핵심 내용이다.

첫 번째 연습:네모 상자에서 벗어나기
창의성은 종종 남들이 놓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는 데서 나온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문제의 성격을 파악하려면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재정의해야 한다고 믿었다. 그는 한 가지 관점에서 사물을 본 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다시 다른 관점으로 이동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재구성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도 근본적으로 서로 다른 관점 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한 설명이다.

두 번째 연습:생각을 시각화하기
천재들은 어떤 최소한의 언어적 유창성facility을 획득하면, 이를 시각화하고 입체화하여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면서 능력을 개발한다. 르네상스 시대에 창의력이 폭발적으로 발현된 것도 갈릴레오처럼 방대한 지식을 그림, 그래프, 도표라는 다양한 언어로 표현한 것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다른 이들이 전통적인 수학과 언어적 접근 방법을 사용한 데 비해 갈릴레오는 다이어그램이나 지도, 그림으로 자신의 생각을 시각화하여 과학 분야에 혁명을 일으켰다.

세 번째 연습:풍부하게 생각하기
엄청난 생산성은 천재들의 특징이다. 토마스 에디슨은 1093개나 되는 특허권을 보유했다. 모차르트는 600편이 넘는 음악을 작곡했다.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 외에도 248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위대한 과학자들은 우수한 연구뿐 아니라 열등한 연구도 했다. 천재들은 끊임없이 창조한다. 이는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다.

네 번째 연습:새로운 조합 만들기
캘리포니아대학의 심리학자 딘 케이스 시몬튼은 『과학적 천재』라는 책에서 “천재는 평범한 사람들보다 새로운 조합을 많이 만들기 때문에 천재”라고 이야기한다. 그 이론의 배경은 어원학에서 시작되었다. ‘나는 생각한다’는 뜻의 ‘고기토cogito’는 기본적으로 ‘같이 흔들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지능의 어원인 ‘인텔리고intelligo’는 ‘여럿 가운데 선택하다’란 뜻이다. 한 바구니의 레고 블록을 가지고 노는 영리한 아이들처럼 천재는 계속해서 의식적 사고와 잠재의식적 사고로 아이디어와 이미지, 생각을 다르게 조합한다.

다섯 번째 연습:서로 연관 없는 것을 연관 짓기
천재들에게는 평범한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연관성을 찾는 능력이 있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도록 서로 무관해 보이는 것들을 인위적으로 연결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종소리와 물에 부딪히는 돌을 연관해 소리가 파동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1865년 프리드리히 케쿨레는 뱀이 꼬리를 무는 꿈과 연관해 벤젠의 고리구조론을 발표했다.

여섯 번째 연습:상황의 이면을 보기
물리학자이자 철학자인 데이비드 봄은 천재들이 다른 방식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정반대이거나 비교할 수 없는 주제 사이에 존재하는 양면가치를 인정하기 때문이라고 봤다. 창의성 연구 분야의 대가인 알버트 로덴베르크 박사는 아인슈타인, 모차르트, 에디슨, 파스퇴르, 조셉 콘라드, 피카소, 닐스 보어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천재들에게서 이런 능력을 확인했다.

일곱 번째 연습:다른 영역에서 보기
아리스토텔레스는 두 가지 독립된 영역 사이의 유사성을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을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보고 메타포(은유)를 천재의 징후로 간주했다. 비슷하지 않은 것들이 여러 가지 면에서 실제로 비슷하다면 아마 이것들은 다른 면에서도 비슷할 것이다.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은 귀의 내부구조와 얇은 철판의 움직임 사이를 관찰하던 중 전화기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토마스 에디슨은 장난감 깔때기와 종이의 움직임, 소리의 진동 사이에서 유사성을 발견한 후 축음기를 발명했다.

여덟 번째 연습:찾고 있지 않는 것을 발견하기
창의적 천재는 기회의 선물을 기다리지 않는다. 그 대신 우연한 발견을 적극적으로 찾는다. 알렉산더 플레밍은 죽은 박테리아를 연구하는 동안 노출된 배양균에서 곰팡이를 발견한 최초의 의사는 아니었다. 그러나 여느 의사라면 시시하게 여겼을 이 사건에서 플레밍은 흥미를 느꼈다. 그는 이 우연한 발견에 어떤 가능성이 숨어 있는지 연구하기로 했다. 그 결과 페니실린이 탄생했고, 수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아홉 번째 연습:합작 정신 일깨우기
집단의 합쳐진 지능은 위대하다. 이 주장은 사냥꾼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던 원시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장에서는 참석자들이 협조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자신들의 노력과 재능을 그룹 내에서 조합하면서도 자신들의 개성을 유지하기 위한 원칙과 조건에 대해 설명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세상이 탐내는 아이디어를 만드는 방법

PART 1 천재들이 세상을 보는 방식
01. 네모 상자에서 벗어나기
어떻게 볼 것인가?|전체에서 부분을 분리하라|단어와 단어 간의 연쇄관계|관점을 재구성하라|다빈치는 무엇을 봤는가?|천재들은 질문하는 법을 안다

02. 생각을 시각화하기
다이어그램 그리기|마인드 맵 이해하기|시스템 맵핑의 이점|극단적인 조건에서 관찰하라|비주얼 브레인스토밍

PART 2 창의력을 무한대로 끌어올리는 연습
03. 풍부하게 생각하기
나침반 사고|에디슨처럼 기록하라|마인드 포핑을 경험하라

04. 새로운 조합 만들기
다빈치의 기법|만화경을 들여다보듯이|핵심단어 조합하기|기존의 정보 조합하기|관련 없는 것을 조합하기|문제들을 조합하기|단어들을 조합하기|아이디어를 조합하기|다양한 시각을 조합하기|영역을 조합하기

05. 서로 연관 없는 것을 연관 짓기
예측 불가능한 사고의 힘|연관성을 찾는 무작위 기법들|무작위 단어들|무작위 사물|무엇이든 가능하다|시각 정보|소원과 창의력|종이비행기

06. 상황의 이면을 보기
사물을 역전시켜 생각한다|모든 측면을 보기|역으로 작업한다

07. 다른 영역에서 보기
평행세계의 단어|평행세계 단어 목록|본질의 세계|특별한 관심의 세계|자연의 세계|상상력의 세계|아인슈타인의 세계|이미지의 세계

08. 찾고 있지 않는 것을 발견하기
탐구|가능성 있는 잠재성|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마라|아이디어는 충분히 일상성을 벗어났는가?|환상|기회는 준비된 마인드를 좋아한다

09. 합작 정신 일깨우기
코이노니아 정신|그룹 브레인스토밍 기법

나오는 글 : 우리는 원래 창의적으로 태어났다

책 속으로





보통 사람들은 어떤 문제가 주어졌을 때 일상적인 관점에서 반응한다. 가령 “13의 반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으면 대부분은 “6과 1/2”이라고 대답한 뒤 곧 다음 문제로 관심을 돌린다. 과거의 경험에 의지해 사고하기 때문이다. 즉, 우리는 어떤 문제에 부딪쳤을 때 지난날의 경험에서 해결책을 찾는다. 그러고는 다른 접근방식을 배제한다. 자신의 경험에 근거한 선택이므로 ‘검증된 최선책’이라고 확신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천재들은 재생이 아닌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간다. 그들은 과거에서 실마리를 찾고자 애를 쓰지 않는다. 그보다는 얼마나 다양한 각도에서 문제를 볼 수 있는가, 어떻게 문제를 재정의할 수 있는가를 자문한다. 그들의 답변은 다양하며, 때로는 기상천외하다.
(중략)
창의적인 사고를 하면 가장 성공확률이 높은 방법뿐 아니라 가장 낮은 방법까지, 최대한 많은 대안을 생각해낼 수 있다.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은 최선책을 찾고 나서도 또 다른 방법은 없는지 기꺼이 두리번거린다. 아인슈타인은 언젠가 이렇게 말했다. “만약 다른 이들에게 건초더미에서 바늘을 찾으라고 하면 그들은 바늘을 발견한 즉시 찾기를 멈추겠지만, 나는 있을 수 있는 모든 바늘을 찾기 위해 건초더미 전체를 파헤칠 것이다.”
- 5~6쪽, ‘들어가는 글’에서

창의적인 천재들은 생각을 구체화하고 전달할 때 다양한 그래픽을 사용한다. 일부는 다이어그램이나 맵을 사용하고 어떤 이들은 3차원의 물리적인 모델을 구축한다. 프란시스 크릭과 제임스 왓슨은 단일과 이중고리로 된 3차원의 모델로 DNA 분자가 이중나선 모양이라는 것을 발견해 1962년에 노벨상을 수상했다. 현대무용의 천재 마사 그레이엄은 발레의 관습적인 면을 거부하고 간단한 그림으로 자신만의 무용어휘를 창조했다. 그녀의 노트에는 언제나 자신의 생각을 그린 스케치가 가득했고, 그 결과 말을 사용하지 않고 무용을 개념화할 수 있었다.
- 85쪽, ‘2장 생각을 시각화하기’에서

일정한 할당량과 시간의 제한은 우리의 에너지를 집중하게 만들어 생각이 거침없이 흘러나오도록 한다. 할당량은 에너지를 집중할 때 효과적이다. 정해진 할당량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는 상상의 날개를 펴서 머리에 떠오른 모든 것을 목록으로 만들며 최대한 많은 대안을 상상하게 된다. 토마스 에디슨은 자신을 비롯해 조수들에게도 아이디어 할당량을 부여하며 생산성을 확보했다. 그의 할당량은 10일마다 한 개의 작은 발명과 6개월마다 큰 발명을 하는 것이었다. 에디슨처럼 자신과 그룹에게 할당량을 부여해보자. 처음에는 구태의연한 아이디어들이 생성될 것이다. 불순물이 제거된 깨끗한 물이 나오려면 한동안은 수도꼭지를 계속 틀어놔야 하듯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기까지는 생각을 계속해야 한다.
- 100쪽, ‘3장 풍부하게 생각하기’에서
저자소개
저자 : 마이클 미칼코(Michael Michalko)

비즈니스 창의성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MS, AT&T, GM, 켈로그, 질레트, 월마트, GE, 코닥, 제록스, 듀퐁 등 『포춘』 선정 50대 기업과 정부 산하의 여러 기관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한때 미 육군 장교로서 NATO에서 정보팀을 운영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창의적 사고기법을 연구하는 글로벌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이때 그가 개발한 방식들은 NATO를 비롯해 사회 곳곳의 정치ㆍ경제적 현안에 대한 창의적 솔루션으로 크게 각광받았다. 이후 세계 유수의 기업체들을 상대로 창의적 사고기법에 대한 세미나와 워크숍을 열며 ‘창의성 연구의 대가’로 명성을 쌓았다. 한국 내 파트너로는 한국창의력센터가 있다. 베스트셀러 『씽커토이Thinkertoys』의 저자이며, 그가 개발한 브레인스토밍 카드세트인 ‘씽크팩Thinkpak’은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역자 : 박종안

한국창의력센터 대표. 1996년부터 창의력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삼성, LG, POSCO 등의 주요 기업과 정부기관, 대학교, 신문사 등 여러 단체에서 창의력과 창조경영을 강의해왔다. 2007년에는 ‘창의력 브레인 파워 업!’이라는 온라인 강좌를 개설했으며, ‘고스톱 브레인스토밍(GO/STOP BRAINSTORMING)’과 ‘씽커CEO(THINKER CEO)’를 상표 및 서비스표 특허 등록했다.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에서 창조경영을 강의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경영전략 컨설팅 및 CEO 코칭 활동도 하고 있다. 지은 책에는 『12개의 전략 메모』 『한국형 창조전략』 『대한민국 창의력 교과서』가 있으며, 옮긴 책에는 『아하!』 『하이파이브』 『손에 잡히는 IDEA』 등이 있다.


박종안님의 최근작

한국형 창조 전략
12개의 전략 메모(양장본 HardCover)
손에 잡히는 IDEA
대한민국 창의력 교과서
회사 떠날 것인가 남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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