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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 배우는 경영과 리더십
도 서 명역사에서 배우는 경영과 리더십
분     류경영/경제
저 자 명강기준
출 판 사다물
위     치다목적홀
 
내용
출판사 서평

최근 TV 역사드라마와 역사관련 문학작품들이 시청자와 독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문학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관광업에도 테마관광의 열풍이 불어 국내외 민족사적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TV드라마로는 지난 시기에 횡행하던 조선왕조의 치정(癡情) 위주에서 벗어나 <성웅 이순신>을 필두로 <해신><서동요><대장금><주몽><왕건><연개소문><대조영><태왕사신기>에 이어 현재 <이산>과 <대왕 세종><홍길동>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소설 역시 드라마와 동명(同名) 작품이 서점에 많이 나와 있고, 이에 민족의 뿌리를 찾고자 하는 노력의 결실들이 더하여져 <대발해(김홍신)><다물삼족오(노희상)> 등의 새로운 작품으로 승화되어 나타남은 물론 학술 역사교양서적들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최근 출간된 ‘역사에서 배우는 경영과 리더십(강기준 저/도서출판 다물)’은 21C에 필요한 변화혁신의 동력을 역사에서 찾아내려는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문화 움직임은 가히 역사물의 신 전성시대를 개막하고 있는 형국이다.

역사친화의 사회현상

우리 사회의 역사친화적인 문화경향은 IMF 이후에 두드러지게 나타난 사회현상이다. 왜 그런 현상이 나타난 것일까. 경제적으로 고단한 삶에 지친 국민, 리더십의 부재 내지 결핍에 목말라하던 국민이 위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으로 역사를 택하였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한국사 왜곡에 대항하려는 본원적인 애국심의 발로에서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아무리 소득이 높아지고 잘 살게 된다고 해도 외국으로부터 역사 문화적인 침탈을 당한다면 국민적인 자긍심에 큰 손상을 입게 되기 때문이다. 이미 중국과 일본으로부터 역사침탈을 당하고 있는 현실을 목도하면서 현명한 국민은 자연스럽게 눈을 역사로 돌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국가목표는 선진국이 되는 것이다. 선진국이 되려면 국민의 의식부터 올바른 정체성을 토대로 선진의식으로 무장되어야 한다. 선진의식이란 서구의식으로만 해석하거나 무장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른바 ‘한국혼’을 무시한 선진화란 겉모양만 번지르르한 것이라는 자각이 국민들 사이에 부지불식간에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 같은 몇 가지 요인이 곧 국민의식을 역사친화적인 방향으로 전환케 한 이유이다.

1천년 만에 맞이한 호기

한민족사는 발해가 만주에서 사라진 이후부터 한반도 안으로 좁아들어 1천년을 지냈다. 그 결과 우리 민족성의 특질 중에서 가장 중요한 개척과 도전, 유목과 기마적인 요소가 거의 사라지는 비운을 맞았다. 하지만 20세기 후반 산업화에 성공하고 민주화와 정보화의 큰 흐름에 잘 편승한 우리는 민족사의 대 약진기를 맞아 세계로 부상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향후 10-20년 내 반드시 선진한국 Global KOREA로 도약해야 한다. 현재 외형 면에서 세계 10-20위권인 경제를 내용면에서 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켜 가야 함은 물론 정치, 외교, 군사, 사회, 문화 모든 분야 또한 세계 일류수준 Global Top으로 업그레이드 되지 않으면 안 된다. 만에 하나 그렇지 못하고 지난 10년이 그러했듯 우리 내부의 갈등 때문에 머뭇거리다가 결국 선진국의 문턱에서 주저앉는 경우가 생긴다면 꼭 1백년전 근대화에 실패하여 일제 36년의 어두운 역사를 물려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세대처럼 우리 모두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고 지은이는 일침 한다.


또한 한국, 한국인은 이 역사의 기로(岐路)에서 분연히 깨어나야 한다. 3천 3백년간 동북아를 호령했던 우리의 바른 역사, 세계사에 유례없는 투쟁으로 독립을 쟁취한 우리의 혼(魂)과 기상(氣象), 그리고 무엇보다 1960년대 세계 최빈국(最貧國)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건설한 우리의 저력에 눈을 떠야 한다. 그 긍지와 자신감으로 이제 선진한국, 글로벌 코리어로 가야한다.

다행히 세계화와 정보화라는 21C 뉴 패러다임은 우리에게 이러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속도(speed)와 야성(wild), 감성(feeling), 기술(technology), 이동(migration), 네트워킹(net-working)으로 특징되는 21C 호모 노마드의 시대가 북방기마민족의 정통 후예, 아시아 최고의 상무(尙武), 기술민족인 한국인에게는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견강부회(牽强附會)가 아니라 세계적인 미래학자, 투자 금융회사들도 다투어 그렇게 예견 하고 있다.

21C Global KOREA를 꿈꾸며!!
총 9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꼭 10년 전인 1997년 10월 발간한 제 1권 <다물 그 역사와의 약속>이 이 시대 다물정신의 제기 배경과 목적, 그리고 기본 방향에 대한 총론서(總論書)였다면 이번의 제 2권<역사에서 배우는 경영과 리더십>은 21C 다물의 미래와 가능성을 제시한 각론서(各論書)의 성격을 띄고 있다. 지금 우리는 어디 서 있나?, 우리 역사속의 전환기, 그 응전과 실패의 전말, 1 백년전의 전환기, 근대화 실패의 잔재와 교훈들, 뒤늦은 근대화, 그 기적의 실상, 민족생존과 두 개의 전쟁, 21C 글로벌 코리아를 위한 한국인 바로 보기 등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21C에 한국과 한국인이 왜 세계일류 글로벌 코리어가 되는지 그 배경과 이유를 세계사적, 민족사적 관점에서 정리하였다. 아울러 이미 세계 일류 글로벌 톱 수준에 오른 우리의 철강, 조선, 자동차, 전자, 석유화학, IT, 건설 산업 등이 어떻게 오늘의 위치에 이르렀으며, 앞으로 어떻게 현대중공업처럼 명실 공히 세계일류가 되는지, 한류(韓流)가 왜 등장했는지 그 역사적 근거와 요소들을 취합,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역사정신의 생산성을 분석한 다물역사서의 실천판이라 하겠다.

아울러 지난 20여년간 '다물'을 화두로 삼은 저자가 논리정연하게 풀어헤친 우리역사의 참모습은 과연 무엇일까? 21세기 한민족의 영광된 부활(多勿時天)을 위한 민족발전전략을 독자들은 이 책에서 확인하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
목차
제1장 지금 우리는 어디 서 있나?
1. 전환기, 그 도전과 응전의 역사
2. 한국, 한국인, 다시 역사의 전환기에 서다.
3. 전환기에의 올바른 응전, 반드시 밖을 보고 미래를 보라
4. 한국·한국인 우선 기(氣)부터 살리자

제2장 우리 역사속의 전환기, 그 응전과 실패의 전말
1. 두개의 단락, 대륙역사 3천3백년과 반도 역사 1천년
2. 첫 번째 전환기, 1200년 전후, 고려 중기
3. 두 번째 전환기, 1400년 전후 고려 말
4. 세 번째 전환기, 1600년 전후 조선중기

제3장 1백년전의 전환기, 근대화 실패의 잔재와 교훈들
1. 네 번째 전환기 1900년대 조선조 말
2. 왜 일본은 성공했고 조선은 실패했나?
3. 일제 식민지배의 본질과 잔재들
4. 세계사에 빛날 항일독립운동 그 실상과 의미를 제대로 알자

제4장 뒤늦은 근대화, 그 기적의 실상
1. 근대화란 무엇인가?
2. 이것이 진짜 기적이다!
3. 이제 근대화를 넘어 가야 할 세 가지 과제

제5장 민족생존과 두 개의 전쟁
- 예나 지금이나 우리의 주적은 일본과 중국
- 일본과는 경우가 다른 중국, 문제는 중국이다
- [동북공정]은 21C 한-중 전쟁의 시작

제6장 21C 글로벌 코리아를 위한 한국인 바로 보기
1. 한국인의 원형질과 특질은 무엇인가?
2. 한국인의 원형질은 아시아 최고의 상무, 기술민족이다.
3. 일찍이 철에 관한 한 우리는 세계 최고였다
4. 세계 최고 조선한국이 가능한 배경과 원인
5. 한국자동차 산업의 진가를 제대로 알자
6. 인류문화사에 빛나는 우리의 문화유산과 과학기술들
7. 전자, 석유화학, IT, 건설 등의 주력산업이 잘 나가는 이유
8. 국제기능올림픽 15년째 연패를 아십니까?

제7장 21C 한국이 Global Korea가 되는 이유
1. “2050년 한국은 미국 다음의 세계 2대 강대국이 된다.”
2. 21C New Paradigm 과 한국인의 품성
-중국사서(史書) 등 옛 기록을 중심으로
3. 21C는 북방기마 유목민족의 시대, 바로 한국인의 시대다.

제8장 21C 노마드 리더십
- 징기즈칸은 살아있다.
- 비전(Vision)없는 노마드는 노마드가 아니다
- 긍정의 텃밭을 가슴에 가꾸어라, 거기에 성공의 나무가 자랄 것이다.
- 겸손(Modesty)이 최고의 미덕이요, 포용력의 원천이다.
- 모두가 하나 되는 의사결정과정과 강한 공동체 주의
- 실용주의(實用主義) 개방주의로 세계를 정복하고 경영하다.
- 구성원이 지킬 수 있고 꼭 지켜야 되는 법이 노마드 법치주의(法治主義)이다.

제9장 다물은 역사이며 민족미래에 대한 약속이다
1. 이제 다 함께 불러야 될 민족영광의 노래 ‘다물가’
2. 21C 다물군, 그들은 누구인가?
3. 다물시천(多勿時天), 이제 다물의 때가 이르렀다.
저자소개
강기준[저]
1948년(단기 4281)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진주중·고, 중앙대, 동국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국방부 행정 군무서기관을 거쳐 1987년 사단법인 다물민족연구소 설립을 주도, 현재 소장 및 부설 다물평생교육원장으로서 그간 20여만명의 다물교육수료생을 배출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했다.
1994~1999년간 명지대 교양학부에서<한국민족운동사>를 강의했으며, 이후 서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각 대학 특별과정과 삼성, 현대차, SK등 각 기업 연수과정에 특강 강사로 출강 중에 있다. 강의 주제로 ‘전환기의 이해와 민족사의 재조명’ ‘역사에서 배우는 경영과 리더십’ 등 이 있으며 주요 저서로 <나비와 송충이><다물 그 역사와의 약속>이 있다.
또한 저자는 우리민족의 본향이자 반만년 역사의 주 무대였던 만주대륙을 수없이 누비며 역사의 파편들을 복원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년간 변함없이 그가 찾고자 했던 화두(話頭)는 이제 민족융성과 국가발전 전략의 키워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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