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갈등 타파 프로젝트, 화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크고 작은 갈등이 있기 마련이다. 가족 간의 사소한 다툼이나 직장에서의 의견 차이부터 정당 간의 갈등, 전쟁을 야기하는 국가 간의 갈등까지……. 각 개인의 생각이 다르고, 집단의 사상이 다르고, 나라의 이념이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세상사가 모두 갈등의 연속이고, 관계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부산물이 갈등이라고 해서 손놓고 있을 것인가? 갈등이 생길 때마다 치고 박고 싸우고 등 돌리고 세상과 적이 되어 살아갈 것인가? 아니다! 어차피 빚어지는 갈등이라면 현명하게 대처하고 풀어버리자.



‘화해’는 성공의 첫걸음!

흔히 사람들은 어떤 갈등이나 불협화음이 일어났을 때에는 싸우거나 또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는 절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가장 합리적이고 올바른 방법은 바로 ‘화해’하는 것.

“가치 있는 적이 될 수 있는 자는 화해하면 더 가치가 있는 친구가 될 것이다.(펠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은 누구도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서로에게 폐를 주고 상처를 입히고 잘못을 저지른다. 그러나 잘못을 저지른 후 과거의 행동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일단 상대방의 용서를 먼저 구하고 화해한다면 생각보다 쉽게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 아니 예전 보다 더 공고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오해하고, 잘못 말하고, 생각 없이 행동했다면, 이 책에 소개된 화해 전략을 이용하여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재빨리 손을 써보자.

1.논쟁, 갈등, 불화, 소원함의 원인을 밝힌다

1.)갈등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2.)충돌에 열을 가하는 네 가지 성분

3.)충돌의 심리적 역학 관계 정리


2. 유쾌한 삶을 위한 화해의 기술

1.)갈등의 불씨를 꺼뜨리는 방법

2.) 한 발 물러서는 화해법

3.)쉽고 빠르게 용서를 구하는 비결

4.)어떤 잘못도 용서받을 수 있는 완벽한 심리전략

5.) 관계가 전처럼 다시 좋아지길 바란다면

6.) 당신도 훌륭한 중재자가 될 수 있다

데이비드 J. 리버만 [저

대인관계와 인간행동학 분야에서 정평 난 심리학자이자[뉴욕 타임즈Newyork Times]베스트셀러에 두 번이나 작품을 올린 인기 작가로서, 현대인의 복잡한 심리와 행동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통찰로 인생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혁신적인 단기 치료 프로그램인 ‘신경역학분석’ 을 통한 그의 심리전술은 미 연방수사국FBI과 해군성을 비롯하여 25개국 정부와 [포춘] 500대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투데이쇼The Today Show], [오라일리 팩터The O’Reilly Factor], [더 뷰The View], [엔피알NPR] 등 200여 프로그램에 전문가로 초빙되었고, 다양한 지역과 다양한 분야에서 워크숍을 진행하며 스타 강사로 자리를 굳혔다. 그의 책[성공하려면 적과도 화해하라Make Peace With Anyone]는 전 세계에서 24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으며, [나에겐 분명 문제가 있다Get anyone to do anything and never feel powerless again][5분 심리게임You can read anyone][당근으로 만든 채찍Executive power]등 여러 권이 있다.

서민아 [역]
대학에서 경영학과 영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그 여자가 우리 엄마야],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프로즌 파이어 1, 2], [히든 페이스], [프랑켄슈타인],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라라의 눈부신 날들], [책 사냥꾼], [이브의 사랑 일기], [달콤한 잠의 유혹], [모자를 먹는 남자], [아르테미스 파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