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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도서

회사에서 당신의 진짜 실력을 보여주는 법
도 서 명회사에서 당신의 진짜 실력을 보여주는 법
분     류경영/경제
저 자 명김용전
출 판 사국일미디어
출 판 일2007-08-27
위     치다목적홀
 
내용
출판사 서평

“부장급 대리가 될 것인가, 대리급 부장이 될 것인가?
더 이상 아마추어처럼 일하지 마라.”

세상에는 회사를 위해 일평생 허리가 휘도록 일하고도 부장도 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능력이외의 그 무엇을 이용하여 좀 더 쉽게 승진을 하고 인정을 받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노력이 성공의 비결이라는 것이 이론적으로도 말이 안 되는 것은 ‘회사에는 당신과 같은 나이이지만 당신보다 열 배 스무 배 성공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만일 노력이 성공의 비결이라면 그들은 당신보다 열 배 스무 배 더 많이 회사를 위해 노력한 사람들이어야만 한다. 즉 당신이 하루에 두 시간을 일한다면 그들은 하루에 이십 시간 또는 사십 시간을 일하는 사람들이어야만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외려 성공하는 이들은 당신보다 더 짧은 시간을 일하고 많은 인정을 받는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
이에 저자는 이런 대답을 한다.
“인정을 받는 것은 우연이 아니고,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 역시 우연이 아니다. 인정을 받는 사람은 인정을 받는 기술을 아는 사람이고, 인정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그 방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고, 자신의 업무에 있어 아마추어인 것이다.”


“사막에서 살아남으려면 낙타를 부릴 줄 알아야 하고
회사에서 살아남으려면 실력을 보일 줄 알아야 한다!”

“보고서 작성이나, 보고하는 방식은 별 다를 게 없는 것 같은데 나는 하루가 멀다 하고 상사에게 깨지는 반면, 입사동기 김 과장은 보고할 때마다 칭찬을 받는다.”
“동료가 실력은 나보다 한참 떨어지는데도 승진에서는 항상 나보다 한발 앞서나간다.”
“기초 자료를 조사 분석하고 기획안을 만드느라 애쓰지만 정작 그 사안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에는 항상 초대 받지 못하고, 뒤치다꺼리만 한다.”
“내 충성심과 내 진짜 실력을 보여주려고 애쓰는데 이상하게 아직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상사만 제대로 만났다면 내 실력을 제대로 발휘했을 텐데, 다른 회사로 가야 되겠다.”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상사를 알고 부하를 알고 회사를 알아야 된다. 당신은 다 안다고 생각하는가?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회사라는 조직과 그 속의 사람들 심리는 당신이 알고 있는 것과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다. 회사에는 당신이 모르는 기묘한 원리가 있다. 그 원리를 모르고 회사를 다니는 것은, 마치 낙타를 모르면서 낙타를 타고 사막을 건너려고 하는 것만큼이나 무모한 행동이다. 어디에 오아시스가 있고 나침반을 어떻게 본다는 지식만으로는 사막을 건널 수 없다. 사막을 건너려면 결국 타고 가는 낙타를 다룰 줄 알아야 된다. 회사도 마찬가지이다. 회사를 움직이는 원리를 알아야 된다. 그 원리는 당신이 대충 상상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 넘는 아주 교활한 것이기도 하고, 아주 치열한 것이기도 하고, 때론 아주 눈물겨운 것이기도 하다. 이 원리를 다른 말로 하면 바로 회사정치학(Office Politics)이 된다.


“회사가 당신을 몰라주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회사를 모르는 것이다.”

저자는 창업 회사에 들어가 삼십대에 임원이 되기까지 그야말로 온몸을 불사르며 일했다. 이제 그 치열했던 직장 생활을 통해서 깨달은 원리를 가감 없이 정리해서 책으로 묶는다. 가감 없이 쓰다 보니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가슴이 쿵 할 정도로 적나라한 부분도 많다. 그러나 허탈해 하거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 책은 요즘 유행하는 책들처럼 직장인들에게 살벌한 충격을 줌으로써 회사를 무섭게 바라보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오히려 사람과 회사의 원리를 알고, 서로 사람과 회사를 키움으로써 상생하는 길을 이야기 하고 있다. 때문에 책을 읽고 필자가 알려주는 것들을 자신의 스타일과 상황에 맞게 받아들여 활용한다면 회사에서 인정받으며 성공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김 과장은 왜 청소부 아줌마에게 박카스를 주었나
당신이 하는 메인 업무와 직결되는 핵심 정보는 위에서 얻어지지만 당신의 업무를 도와주는 사람은 아랫사람임을 기억해야 한다. 아랫사람은 당신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머리의 영민함이나 외국어 실력을 삼지 않는다. 대신 박카스 한 병 건네주는 당신의 사람됨을 본다. 겨우 박카스 한 병이라고 말하지 마라. 아랫사람은 말이 많기 때문에 이 박카스 한 병의 위력은 대단할 수밖에 없다. 한 사람만 잘 키워도 소문이 금세 퍼져 당신은 사내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상사가 될 수 있다.

고수를 잡으면 당신은 더 고수가 된다
아마추어는 하수를 반기고 프로는 고수를 반기기 때문이다. 고수를 잡아라. 고수를 잡아야 당신은 프로가 되는 것이다. 상사들이 실력 있는 부하를 꺼리는 이유는 대체로 세 가지인 것 같다. 첫째는 에 대한 걱정, 둘째는 일에 대한 걱정, 셋째는 아래에 대한 걱정이다.

당신은 수박인가 사과인가
회사는 정기적으로 직원들의 속을 분류하는 작업을 한다. 이름 하여 ‘과일 나누기’인데 토마토, 수박, 사과, 오이가 그것이다. 토마토는 겉과 속이 모두 빨간 위험 분자, 수박은 겉으로 파란 척 하지만 속은 빨간 노조 편, 사과는 겉은 빨간 척 해도 속은 하얀 회사 편, 오이는 겉도 파랗고 속도 하얀 지극충성파, 토마토와 오이는 뻔하다. 문제는 수박과 사과인데, 당신은 수박인가 사과인가?

상사와 당신만 아는 비밀은 시한폭탄이다
남이 모르는 것을 나 혼자만 알 경우 이것을 은근히 즐기고 우쭐하는 심리가 있는데, 특히 상사와 나만이 아는 비밀이 있는 경우 그것을 무슨 대단한 특권으로 간주하게 된다. 당신이 만약 그런 시한폭탄을 쥐고 있다면 조심하라. 윗사람이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것은 당신이 사랑스러워가 아니라 행여나 스위치를 건드릴까봐 그런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사막에서 살아남으려면 낙타의 인정을 받고, 인생에서 살아남으려면 회사의 인정을 받아라!

Part 1 상사를 잡아라
상사의 눈은 뒤통수에 달렸다
알렉산더는 오른팔 파르메니온을 왜 죽였나
매일 아침 상사의 집 앞을 쓸지 말라
무서운 상사와 일하라
‘결제의 기술’은 따로 있다
총대를 메지 마라
부하의 눈이 아닌 상사의 눈으로 보라
실력 없는 상사라도 당신의 발목은 잡을 수 있다
스스로 劃을 긋지 말라

Part 2 부하를 잡아라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하라
필요할 때는 이름을 불러라
김 과장은 왜 청소부 아줌마에게 박카스를 주었나
고분고분하지 않은 부하를 잡아라
고수를 잡으면 당신은 더 고수가 된다
리더와 보스의 차이
똑똑하게 부하를 꾸짖는 법
별똥별을 날려라
부도수표를 조심하라
부하는 부속품이 아니다

Part 3 회사를 잡아라
자전거 이론을 명심하라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호적수를 잡아라
애드벌룬을 조심하라
비상채널을 유지하라
서리를 밟아 얼음을 만들지 말라
이미지가 먼저 길을 닦게 하라
상사와 당신만 아는 비밀은 시한폭탄이다
뭐든 다 할 수 있다고 말하지 말라

Part 4 인생을 잡아라
세상에 멋있기만 한 직업은 없다
엎드리려면 철저하게 엎드려라
삼삼법으로 판단하라
‘머리’로만 정답을 찾지 마라
라도나 인생을 꿈꾸지 말라
내 물건 팔면서 큰소리쳐라
질긴 놈이 이긴다
남의 장점을 재빨리 발견하라
자기주식회사를 설립하라
이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저자소개
김용전 [저]
1953년 제주 중문에서 출생.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교육학 석사, 고려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마쳤다. 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한 교육 기업의 창립 멤버로 시작, 연매출 3000억으로 성장할 때까지 근무하였다. 삼십 대에 이사로 승진했고, 쉰의 나이에 조기 퇴직한 후 작가로 전업하였다.
커리어 컨설턴트로서, 현재 KBS1라디오 [성공예감 김원장입니다]([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로 시작)에서 ‘직장인 성공학’ 코너를 맡아 6년째 방송 중이며, KBS 한민족방송 라디오 [경제를 배웁시다]에서 ‘김용전의 직장신공’ 코너도 맡고 있다. EBS FM [라디오 멘토 -부모]에서 ‘남자도 모르는 남자 이야기’ 코너를 진행했고, EBS TV의 [직장학 개론], [성공 재취업] 등에 출연했다. [헤럴드경제]에 ‘직장신공’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샘터]에 ‘드라마 보는 남자’, [행복한 동행]에 ‘남자의 눈물’을 연재하였다.
1992년 [월간문학]에 시 ‘남한강’으로 등단한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다. 저서로는 시집 [법원리 가는 길], [내 눈물의 江을 건너 사라져 가는 당신]과 [직장신공], [회사에서 당신의 진짜 실력을 보여주는 법], [토사구팽 당하라], [남자는 남자를 모른다]가 있다.
LG전자, LG이노텍, ING생명, NC소트프, 국립중앙도서관, 서울시공무원교육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전력, KDI, 한남대, 건국대, 고려대 등에서 활발히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귀농인으로서 평소에는 강원도 화천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이메일 yjk530904@daum.net
홈페이지 birdsingvall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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