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토끼와 옹달샘을 다녀가신 분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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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대로 힐링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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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6-02 | 작성자 | 영은*형욱맘 |
작성자 | 영은*형욱맘 |
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에 가족끼리 일박으로 토끼와 옹달샘이라는 작은 숲속 도서관을 찾았다.
초록으로 온통 뒤덮인 숲속을 보니 눈이 절로 정화가 되는듯 했다.
황토로 지어진 별관에는 들어서자 마자 에어컨을 틀어 놓은 듯 정말 시~~~원했다.
겨울에는 뜨뜻하게 찜질이라도 하고픈 맘이 드는 황토방 굿!!
없는게 없는 큰 주방과 층간소음 잠시 신경끄고 맘껏 뛰어놀수 있을만큼 넓은 본관은
그야말로 아이들의 천국이었다. 기증으로 채워진 책들도 시선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주위의 비경에 놀라고 도서관 뒤로 올라가보니 관리가 너무 잘되어 있는 산책로에 또 한번
놀랐다.
산딸기며, 상추, 완두콩, 고추,가지,메실,감,다래,옥수수..... 이름도 다 기억나지 않을 만큼
없는게 없었다.
늦게까지 이야기 꽃을 피우다 잠이 들어서 혹 피곤하지는 않을까 라는 염려는 할 필요가 없을만
큼 새벽에 지저귀는 새소리에 잠을 깨도 전혀 피곤하지가 않고 개운하게 아침을 맞을 수 있었다.
하룻밤이 짧아서 너무 아쉬웠던 그래서 계절마다 꼭 오고싶은 곳이다.
편하게 쉴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초록으로 온통 뒤덮인 숲속을 보니 눈이 절로 정화가 되는듯 했다.
황토로 지어진 별관에는 들어서자 마자 에어컨을 틀어 놓은 듯 정말 시~~~원했다.
겨울에는 뜨뜻하게 찜질이라도 하고픈 맘이 드는 황토방 굿!!
없는게 없는 큰 주방과 층간소음 잠시 신경끄고 맘껏 뛰어놀수 있을만큼 넓은 본관은
그야말로 아이들의 천국이었다. 기증으로 채워진 책들도 시선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주위의 비경에 놀라고 도서관 뒤로 올라가보니 관리가 너무 잘되어 있는 산책로에 또 한번
놀랐다.
산딸기며, 상추, 완두콩, 고추,가지,메실,감,다래,옥수수..... 이름도 다 기억나지 않을 만큼
없는게 없었다.
늦게까지 이야기 꽃을 피우다 잠이 들어서 혹 피곤하지는 않을까 라는 염려는 할 필요가 없을만
큼 새벽에 지저귀는 새소리에 잠을 깨도 전혀 피곤하지가 않고 개운하게 아침을 맞을 수 있었다.
하룻밤이 짧아서 너무 아쉬웠던 그래서 계절마다 꼭 오고싶은 곳이다.
편하게 쉴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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