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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겨울의 시작을 토끼와 옹달샘 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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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11-30 | 작성자 | 정상진 |
작성자 | 정상진 |
가을이 시작 된것 같은 기분이 들기 시작 하면, 이미 겨울이 발 아래로 성큼 다가와 있는것 같습니다.
선선함과 추위를 동시에 느기게 되네요
연수원 도착하기전 댐 입구에 큰 은행나무가 한그루 있습니다. 얕은 언덕을 차로 오르다 보면 언덕이 끝날무렵 보이기에 그 모습이 참 멋지지만, 눈으로 담는 것과 사진으로 담는것은 차이가 나나 봅니다.
아무리 사진을 찍어도 눈으로 보는 느낌이 안 나네요
별관에 있는 장독대들이 도시에서만 자라서 기억에도 없는 시골의 향기를 느끼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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