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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옹달샘을 다녀가신 분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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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숲 속 도서관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등록일 2017-11-28 작성자 노선유
작성자 노선유


여름에 집단상담을 하러 도서관을 다녀 온 후

너무 예쁘고 좋아서 아이들과 꼭 함께 가야지... 했는데

바쁜 일정 때문에 여름도 보내고 미루다가

가을 끝자락

11월 18일 바람이 많이 부는 아침에 기차를 타고 떠나

이렇게 예쁜 도서관에 도착하였습니다.



친구 3명은 먼저 도서관으로 달려가더니

역시나 신기해 보이는 2층으로 쪼르르 달려갔습니다. 하늘이 보이는 천정을 보며 우~와

바로 각자 읽고 싶은 책을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발 담그고 책 읽으면 좋다고 했더니 들어갈 기세!

여름에 오면 발 담그자...아쉬움을 남기고 숲속 도서관 탐색을 시작했습니다.



명당 자리를 찾아서 책을 읽었습니다. 아이들이 아~ 바람소리가 들려요.

그날 바람이 불기도 했지만 대나무 이파리들이 내는 소리를 들으면 책 읽으니 넘 멋지다!

아이들이 눈도 귀도 호강을 하고 있습니다.


산이 보이고 바람 소리가 들리는 이런 곳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니

정말 멋진 도서관이지!!!


햇살이 들어오는 벤치에 앉아서 간식을 먹고

다시 탐색에 나섰는데

아이들이 옹달샘에서 물 마시며 아~ 맛있다!

오며 가며 몇 번을 먹었답니다^^


가는 곳 마다 시를 보았죠.

자 미션! 마음에 드는 시를 한가지식 골라시 낭독하기.

아이들의 마음이 풍성해지는 시간들 ...





본격적인 산행 시작

아이들은 '이 길로 가면 맞나 오바! ' 그렇다 오바' 주거나 받거니

길을 찾아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여기가 아닌가봐 오바!' 몇 번 왔다 갔다 하며 전망대를 찾지 못하고 너무 늦어서 하산했습니다.

전망대는 다음에 와서 찾는 것을 미션으로 남기고 왔습니다.



우리가 다녀 온 도서관 저~기 보이네.

다음에 또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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