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토끼와 옹달샘을 다녀가신 분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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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를 채운 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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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6-23 | 작성자 | 한다원 |
작성자 | 한다원 |
2016년 6월 22일 사단법인 한국독서문화재단에서 토끼와 옹달샘으로 워크숍을 오게 되었습니다.
비와 함께하니 지난 봄 자원봉사자로 방문했을 때와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곳곳에 숨어있던 수국, 다람지와 개구리, 자그마한 옹달샘 등 숲속 친구들이 반겨주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달콤한 자두 한 입, 잔잔한 빗소리 그리고 시집 한권으로 지쳐있었던 몸과 마음에 조금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토끼와 옹달샘에서 충전한 덕분에 나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었고, 사단법인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와 함께하니 지난 봄 자원봉사자로 방문했을 때와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곳곳에 숨어있던 수국, 다람지와 개구리, 자그마한 옹달샘 등 숲속 친구들이 반겨주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달콤한 자두 한 입, 잔잔한 빗소리 그리고 시집 한권으로 지쳐있었던 몸과 마음에 조금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토끼와 옹달샘에서 충전한 덕분에 나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었고, 사단법인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