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큐라이트 사원연수원 토끼와옹달샘에서 KBS1 라디오 [라디오 전국 일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라디오 전국 일주는 KBS1 라디오 FM97.3MHz에서 월~금 15:05~15:57에 방송하는 전국단위 방송입니다. 2019년 9월 5일 방송 중 [지금, 내 고장 소식]에서 창원 정아람 리포터가 “밀양, 부부가 가꾼 숲속도서관”으로 소개하였습니다.

인터뷰 당일 비가 부슬부슬 내려 차분한 분위기의 토끼와옹달샘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큐라이트와 (사)한국독서문화재단의 사원연수원으로 시작한 토끼와옹달샘이 동산 여기저기에 서가를 꾸미면서 일반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숲속도서관으로 변모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아람 리포터와 함께 숲속도서관 토끼와옹달샘 곳곳을 걸어 올라가며 이야기 그늘막, 전통생활품전시관, 고전문학 방갈로, 수필원두막, 시원두막, 옹달샘, 토끼장, 동물농장, 야채 밭을 산책하였습니다. 숲속도서관은 그 이름에 걸맞은 다양한 도서가 숲속 곳곳에 비치되어있어서 누구나 자연스레 책을 꺼내 들고 읽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개인 이용자는 당일 이용, 단체이용자는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큐라이트와 (사)한국독서문화재단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직장 교육프로그램, 다양한 문화행사 외에도 이용자들이 직접 꾸미는 다양한 문화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토끼와옹달샘’이 지역 주민들과 여행자들에게 기분 좋은 쉼터이자 도서관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아침

▲ 다실&음악감상실에서 사전 인터뷰 중

▲ 토끼와옹달샘을 가꾸고 서가를 배치하고 나니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읽고, 이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고.

▲ 토끼와옹달샘에는 토끼도 있고 옹달샘도 있답니다.

▲ 수필원두막에 앉으면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풍경에 절로 눈이 갑니다.

▲ 시원두막에서 인터뷰하며 녹음중

▲ 토끼와옹달샘을 둘러본 후 다함께

▲ 라디오 방송 (https://youtu.be/hqmbwUB0jJk)

(사진촬영 홍보팀 임동수 / 글 교육팀)